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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작성일 2022-12-14
다시시작님의 상담문의입니다.
작성자 : 다시시작

결혼 생활 15년차입니다. 6 딸 하나 키우고 저는 전업주부이구요. 남편은 개인 사업자입니다.

회사는 저랑 공동명의로 되어있지만 저는 이름만 빌려주고 돌아가는 사정은 전혀 모르고 있어요.

 

결혼 첫해부터 출장도 너무 잦고 아이낳고 사업시작하며 소통에 문제가 많았지만 생활비는 주니 정서적인면은 포기해야 하나보다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세컨잡으로 다단계를 하면서 부딪힘이 더 있었구요. 그래도 작년까진 셋이서 일상적으로 밥도먹고 여행도 갔었기에 나만 기대하지 않으면 되나보다 제가 참고 산다 생각했었는데 올해 남편이 이혼요구를 해왔습니다.

 

지금은 말을 바꿔 제가 먼저 이혼요구를 했다고 하고 있고, 제가 그렇게 말렸던 다단계한것도 저 때문이고 피부트러블을 오래 앓았던것도 저때문이라며 모든걸 저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는 상황이에요.  증거를 만드려고 하는지 아이 7세때부터 앓아오던 피부트러블이 저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면서 정신과 치료 상담치료를 받았더라구요. 제 소견으로는 그 동안 피부과약이 독하니 약에만 의존하지 말라고 했었지만 그 말을 무시한 채 스테로이드를 과다 복용해서 더 이상 약이 소용이 없는 시점에 왔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3년후 아이 중학교 졸업할 때 이혼하고 생활비는 고등졸업 때까지 준다고 하는데 이 말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확실치 않지만 여자문제도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현재 제 제안으로 부부상담까지 한 상태이나 남편은 맘 안바뀌니 애쓰지 말라는 식이고, 원래도 출장이 잦아 안들어 온날이 많았지만 현재 3개월정도 아예 나가 살며 최근들어 토욜밤에 와서 잠만 자고 애 얼굴 보고 일욜 오전에 다시 나가는 패턴으로 지냅니다.

 

회사는 신랑 혼자 운영 중인데 작년 한해 제 이름으로 소득 내역을 찾아보니 10억 가까이 잡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미션 먹는 잔디유통업이라 나가는 게 많고 빚도 많다고 늘 돈이 없다고 합니다. 남편 말대로 3년후 이혼하게 되면 재산은닉하는 시간을 벌어주게 되는건 아닌지, 고등까지 애 키워놓으면 가진거 없이 남겨지는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실제로 올 7월 제가 항상 관리해오던 서울에 있는 남편명의 아파트 세입자가 바뀌어 계약을 새로 했었는데, 계약서도 주지않고 오른 전세금 차액 5~6천만원도 가져가서 말도 안하고 다 써버렸습니다. 당시에 말하길 저에게 자격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집은 결혼 전 신랑이 대출받아 신랑명의로 사 놓았으나 결혼하고 저랑 같이 1억 가까이 빚을 갚았던 것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은 결혼 후 모은 돈으로 아이 초등입학 전에 사서 제 명의로 되어있으나, 코로나 직전 제가 반대하던 다른 사업을 덜컥 벌려놓고 모은 돈 있음 달라고 해서 없다고 하니, 대출이라도 받아 달라해서 현재 1억정도가 은행에 잡혀 있습니다.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재산은,

 

서울 집(신랑명의) 10억정도.

현재 거주 집(제 명의)65천정도-- 1억정도 은행 대출있음.

 

 

이것뿐이고, 그외, 저는 생활비만 받아 살아왔기에 회사에서 번 소득내역은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

 

 

1. 법적으로 절반 재산분할이 가능할까요? 숨겨놓은 회사재산이 있다면 찾을 수 있을까요?

찾은 후에도 제가 실제로 가져갈 수 있는 퍼센티지가 궁금합니다.

 

2. 제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제대로 제 몫을 찾으려면 지금 소송만이 답일까요?

아이를 생각하면 좀더 시기를 늦추고도 싶은데 나중에 하게 되면 애 다 키워놓고 더

늙어서 더 대책이 없어질까 걱정입니다.

 

실제로 저를 유책배우자로 몰아가고 있고, 아이핑계를 댔지만 본인 준비하는 기간으로

3년이라는 시간을 얘기한거 같거든요. 남편이 말하는 고등졸업 때까지 아이 키우는 비용

(매달 400만원 받고 있습니다.)을 받고 제 명의로 된 현재 거주하는 집 정도 합의해서

받는게 소송을 해서 받는거 보다 더 나은건지... 그렇게 하더라도 중간에 또 말을 바꿀지

모르니 지금 단계에서 받아 둘 각서 등 효력있는 안전장치가 있는 건지...

어떤게 더 나은 건지 모르겠습니다ㅜ

 

3. 그리고, 남편이 출장 갈때마다 종종 사용하는 남편 명의 콘도가 있습니다.

그동안은 가족여행을 가더라도 남편이 알아서 예약을 전부 진행 했었구요. 그러던 중

제가 올해 아이와 둘이 놀러 가려고 어플에 들어갔었습니다. 제 핸드폰에 해당 앱이

예전 한번 로그인 했던 대로 기억이 되어 있었는지 로그인된 상태여서 예약을 할 수

있었구요.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던 상태였고, 제가 직접 예약한 건 그때가 처음이라

어플 아이디와 비번은 기억을 못합니다.

우연히 내역을 살펴보다가 여자 이름으로 강원도 콘도가 예약되어 있는걸 발견했고

(여자이름으로 예약된 이름 전화번호 나온 화면 캡쳐소장중) 남편은 같은 시기

강원도 출장을 간다고 했었습니다. 추후 제가 여행 가려고 예약했다는 사실을 남편이

알았고, 우연인지 남편이 비번을 바꾼건지 그 후 어플이 자동 로그아웃되서 못 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비번을 물었으나 까먹었다고 안가르쳐 주는 상황입니다.

 

역풍을 맞을수도 있어 조심스럽긴한데 요즘 흥신소가 불법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책임은 제가 져야겠지만 이럴 경우 알아보는 방법이 없는지요?

불륜이 사실일 때 재산분할에서 제가 유리한 쪽으로 달라지는 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길어서 죄송합니다ㅜㅜ 꼭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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