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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희님의 상담문의입니다. | ||
| 작성자 : 고선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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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되서 상담하고자 글 남깁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설명드려야할지모르겠지만 두서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별거한지 1년 넘었고요 중학생 아들 둘 키우고있습니다. 별거하면서 남편이 집을 나갔고 지금은 자세히는 모르지만월세방에서 사는듯요 최근 제 번호 차단 해놔서 연락이 안되고 카톡도 안 읽고 문자도 씹습니다. 지금 집은 남편명의 3억 1000정도 되는 전세인데 실상 5000만원 정도?만 빼고 나머지는 은행대출입니다. 이 집에서 아들 둘과 살고있고요. 집주인은 집을 내놓은상태이고 전세 기한도 올해 11월이면 끝납니다. 남편은 350-370?정도 버는걸로알고있고, 이자값 내느라 돈이 없다며 매달 35만원씩만 보내주고있습니다. 퇴직금 땡겨서 산 중고이지만 bmw 자동차와 부모님이 장만해주셨다는 오토바이도 있습니다. 실상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사람입니다 별거하면서 혼자 예체능하는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지금은 완젼 마이너스네요 ㅠ.ㅠ 남편이 연락도안되고 해서 시댁 부모님께 연락드려서 좀..도와달라고했더니 도와줄수가없다고하시네요. 애들못키우겠으면 애들을 시골로(시댁)으로 보내라고하는데 사춘기 아들들이 내려가라고 해도 가겠어요!? 제가 나가겠다고 하니 정리되면 연락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포기하고 제가 나가면 아이들은.. 아! 남편은 본인은 아이들을 키울자신없다며 저에게 미뤘어요 이혼은 해준다곤 했는데 연락이 안되니.. 아이들이걱정이 젤 크지만 저는 아이들을 키울..능력도 집도 없으니 어찌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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