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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작성일 2018-02-12
오늘도스마일님의 상담문의입니다.
작성자 : 오늘도스마일

안녕하세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문의드려봅니다.

11년차 부부입니다. 슬하에 딸 1명이 있고요.

형편상 그리고, 신랑의 잦은 이직으로 인하여 소득이 항상 들쑥날쑥이었어서 

저희 친정집에서 같이 살다가 lh전세임대로 지원받아 살게 되었는데,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딸 돌봐줄겸 저희 친정부모님댁은 세를 주고

친정부모님도 같이 저희 전세집에 나와 살게 되었습니다.

친정부모님댁에서 같이 살때도 사건 사고과 많았지만 어차피 이건 지난일이고,,

2016년 어느날 신랑이 관광버스일을 하고 싶다며 대형면허를 취득하고, 지인을 따라

서울에 있는 관광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집은 평택이고, 일이 끝나는 시간이 그때그때마다

달라서 집에 오는날보다 안오는 날이 더 많았고, 수입은 5~70일때가 많았습니다.

참, 버스일을 하기전에 장사를 하다 많은 손해와 빚더미속에 정리를 해서 저희 부부 모두

개인회생자였고, 둘 합친 회생비만 대략 월90만이었고, 수입이 회생비를 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도 같이 번다고해도 아니, 제가 투잡을 하는데도 워낙 생활이 빠듯해서 결국 또 대부업을 대출을 받고,

저희 친정식구들한테 돈을 빌려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본인은 친하게 지내는 가이드 동생이라고 했지만 카톡에 "오빠, 사랑해"라는 말이 있었고

그전에도 위기가 많았지만 이건 더더 큰 위기에 맞았습니다.

(이건 제가 볼려고한게 아니라, 신랑 전화를 빌려 전화를 걸려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절대 아무 사이 아니라하고, 식구들도 그런거 아닌것 같으니 한번 기회를 주는게 좋을 것 같다하여

참고 넘어갔는데 그 이후로 여자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핸폰을 아예 비밀잠금으로 해놨더라고요.

1년 가까이 그런 수입으로 부부싸움은 잦아졌고, 서로 무관심해 지기도 하다가 평택에 좋은 일자리

추천으로 결국 평택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추천이 잘못 되는 바람에 1개월 반가량을

쉬게 되었는데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그렇게 쉬고 있던게 신랑 마음속에는 안좋았던지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술을 많이 마시고 밤12시가 훨씬 넘게 들어와서는

식구들 다 자는데 조용히 자면 좋았는데 잘려고 하는 애들 귀찮게하고 깨우고 시끄럽게 굴어

결국 주무시고 계시던 친정아버지가 화를 내시며 조용히 좀 하라했더니 갑자기 신랑이 쌍욕을 하며

방으로 들어가면서 방문도 아주 쾅하게 닫고, 방안에 있던 선풍기며 뭐며 손에 집히는건 다 집어던지고 때려부시더라고요

결국 화를 못 참던 저희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셔서 큰소리 쳤더니 신랑도 같이 큰소리 치고..

결국 화를 참지 못하셨던 저희 아버지가 저희 신랑을 때리셨습니다. 그랬더니 죽이라며 더 달려들고,,

계속 손에 집히는건 다 때려부수고,,그러더니 잠깐 나가더니 저한테 문자로 전화로 너랑 니네 식구 당장 다 나가라고

안그러면 다 죽여버린다고, 차로 다 갈려버린다고하며 당장 나가라고 하더군요.

하는수없이 근방에 살고있던 저희 언니집으로 다 갈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로 신랑과는 따로 살고 있습니다.

서로 마음에 상처를 갖은채 따로 살고 있지만, 애를 보고 싶어하기도 하고, 본인 잘못도 인정해서 중간중간

만나 밥도 먹고, 놀기도 하며 지냈는데,, 본인도 많이 반성하고, 달라지는것 같고 애도 아빠에 대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여는것 같아서 신랑이 저희 아버지한테 잘못을 빈다고해서 그렇게만 한다면 이번엔 우리 세식구만

살려고 서로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한번씩 뭐에 화가나면 죽여버린다느니, 집을 불을 지른다느니,

차를 다 때려부순다느니,, 정말이지 무서워서가 아니라 지긋지긋하고 이런 말들을 왜 들어야하나 싶습니다.

이러다 또 잘못했다하고,,

근데 며칠전에 또 혼자 뭐에 화가나서는 이번에는 애한테 전화와 톡으로 저런말들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애가 싫다고 무섭다는데도 아빠랑 살아야한다며 당장 밖으로 안나오면 죽여버린다고,,

니엄마를 죽여버린다고,, 니외할아버지를 죽여버린다고,, 집에 불질러 버린다고,, 너도 죽여버린다고,,

아빠 먼저 죽을테니 그렇게 알라며 식칼 사진을 찍어 애한테 보냈더라고요.

저한테 애를 줄수없다면 협의이혼은 죽어도 안해준다고 하는데.. 이런 고통과 스트레스속에서 더이상은

용서도 안되고, 무엇보다 같이 살 마음이 전혀없어요. 그리고 애한테도 너무 못할짓에 상처고요.

형편이 어려워 협의를 하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될것 같고 저보다 애가 너무 힘들어해서요..

혹시 재판이혼 진행이 가능한지.. 애는 제가 키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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