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승소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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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법정 다툼을 통해 적정 양육비를 확보한 사례 | ||
사건번호 : 선임일자(2018. 05. 11.) | ||
2018년 저는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이 있었기에 어떻게든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에도 한계는 있었고, 저 자신부터 살아야 아이들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이혼이라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혼이 결혼의 끝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이혼여부 결정뿐만 아니라, 재산분할, 양육권, 양육비 이 모든 것들이 협의가 되어야 하는 것이 이혼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런 것들이 협의가 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해야 했고 그래서 현실적으로 현명하게 잘 이혼해야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해서 힘든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어린 아이들을 육아하느라 지역 카페를 통해 우연히 주한이라는 곳을 소개받게 되었고, 그곳이 이혼 전문 로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청주에 살고 있었고, 주한은 수원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 망설였지만, 일단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처음 대표변호사님을 만나 상담을 해주셨는데, 제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예리하고 굉장히 실력이 있으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믿음과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이 변호사님을 믿고 가야겠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어 그 후로 주한에게 저의 현재 상황들과 앞으로의 상황들까지 믿고 맡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혼소송을 시작으로 현재 양육비관련 소송까지 지금껏 4년째 주한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긴 시간을 함께 하는 의뢰인도 드물 것입니다. 그만큼 주한과 동거동락했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글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법정싸움에서 큰 그림을 그리며 전략적으로 진두지휘해주셨던 홍승훈 대표변호사님, 그리고 저와 함께 한 4년동안 두 번의 출산휴가를 다녀오시면서 실질적으로 법정에서 저를 변호해주신 정은주 변호사님, 행정적인 부분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던 정주환 차장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표변호사님께서 저의 상황들을 편하게 나누고 상의하라고 소개해주신 실장님이 계신데 덕분에 그동안 저의 힘든 순간 순간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주 소통하며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양육권을 두고 심히 고민할 때에도 유실장님께서 저희 아이들의 입장에서 정말 함께 마음아파해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양육자가 되어야겠다는 큰 결정과 결심을 할 때에도 늘 제 옆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저에게 아주 굉장히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 분들이 아니었더라면 저의 힘든 시간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었을지 장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예외 없이 힘든 일이 닥칠 수 있지만, 그런 힘든 일을 겪으면서 더 강해지고 배우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제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한에서 만난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법적인 문제로 고민을 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알게 된다면 제가 도움을 받았던 주한을 자신있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